'곽튜브' 곽준빈, 이상형 고윤정과 드디어 만났다 "심장이 안 뛴다"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유튜버이자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배우 고윤정, 임윤아와 '청룡' 인증샷을 공개했다.

곽튜브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도 심장이 안 뛴다. 청룡의 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튜브는 평소 이상형으로 꼽아온 고윤정과 만나며 성덕임을 인증했다. 또 MC 임윤아를 비롯해 이정하, 안재홍 등과도 사진을 남기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곽튜브는 지난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 3회 청룡시리즈 어워즈'에 참석해 신인예능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그의 수상소감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곽튜브는 앞서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학창 시절 학교폭력(학폭) 피해를 받아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사실 방구석에서 시상식을 많이 봤는데 그때 상 받는 상상을 했었다. 받으면 뭐 할까 생각하다가 나를 괴롭힌 사람들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애들 이름은 안 떠오르고 여기 올 수 있게 해주신 감사한 분들 밖에 생각이 안 난다"고 소감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곽튜브는 205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팝업상륙작전', '곽준빈의 기사식당2' 등에 출연 중이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