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음주운전 물의 선임행정관 직무배제"...한달만에 조치

신정은 2024. 7. 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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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0일 음주운전으로 최근 물의를 빚은 A선임행정관에 대해 "해당 선임행정관은 어제(19일)자로 대기발령해 직무 배제됐다"며 "곧 법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A선임행정관이 적발된지는 한달이 넘었지만, 대통령실이 직무배제 등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왔었다.

대통령실은 이에 내부 조사에 착수했으며 과거 사례와 관련 규정을 검토해 적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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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0일 음주운전으로 최근 물의를 빚은 A선임행정관에 대해 “해당 선임행정관은 어제(19일)자로 대기발령해 직무 배제됐다”며 “곧 법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명의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앞서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 A선임행정관은 음주운전 혐의로 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된 상태다.

A선임행정관은 지난달 7일 오후 9시 5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적발됐다. 음주운전 적발 당시 A행정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A선임행정관이 적발된지는 한달이 넘었지만, 대통령실이 직무배제 등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왔었다.

대통령실은 이에 내부 조사에 착수했으며 과거 사례와 관련 규정을 검토해 적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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