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전우회 '해병대 정상화' 서명운동·궐기대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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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전우회가 '해병대 정상화'를 위해 서명 운동과 궐기대회에 나선다.
전우회는 순직 해병대원 1주기인 지난 19일 경기 성남 소재 밀리토피아호텔 바이 마린에서 추모식과 해병대 정상화를 위한 대응전략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우회는 앞으로 한 달간 예비역 해병대 장병과 그 가족, 일반 시민 등으로부터 서명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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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해병대전우회가 '해병대 정상화'를 위해 서명 운동과 궐기대회에 나선다.
전우회는 순직 해병대원 1주기인 지난 19일 경기 성남 소재 밀리토피아호텔 바이 마린에서 추모식과 해병대 정상화를 위한 대응전략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우회는 앞으로 한 달간 예비역 해병대 장병과 그 가족, 일반 시민 등으로부터 서명을 받기로 했다.
또한 이날 경북 포항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궐기대회를 연 뒤 다음달 24일엔 수도권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전우회는 "해병대를 더 이상 정쟁에 이용하지 말고, 전우들은 더 이상 정치권에 매달리지 말며, 해병대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자"라고 결의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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