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이대로 결혼식 올려도 되겠어..블랙 드레스+망사 스타킹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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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완벽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이어 한예슬은 드레스 몇 벌을 입어보고는 "드레스 어떻게 고르냐. 본식 어떻게 하냐. 일단 식장 정해지면 그때 고민해 볼까"라며 "난 실외를 지향하기 때문에 날씨 보장이 되는 외국, 그리고 몽환적이고 판타지한 꽃장식으로만 되지 않는 장소에서 주는 감동이 있는 곳에서 하고 싶다"며 결혼식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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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한예슬이 완벽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20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검은 오프숄더 드레스에 망사 스타킹, 부츠를 매치해 고혹적이면서도 청춘한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그의 가녀린 몸매는 물론 뚜렷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부른다.
앞서 한예슬은 17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웨딩드레스 투어에 나선 근황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한예슬은 웨딩드레스 샵을 찾아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웨딩드레스 한번 입어보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서 몇 벌을 입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예슬은 드레스 몇 벌을 입어보고는 "드레스 어떻게 고르냐. 본식 어떻게 하냐. 일단 식장 정해지면 그때 고민해 볼까"라며 "난 실외를 지향하기 때문에 날씨 보장이 되는 외국, 그리고 몽환적이고 판타지한 꽃장식으로만 되지 않는 장소에서 주는 감동이 있는 곳에서 하고 싶다"며 결혼식 계획을 세웠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예슬은 2021년 10세 연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공개 열애를 시작해 3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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