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민주당 신임 제주도당위원장 선출 “정권교체 교두보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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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임 제주도당위원장에 선출된 김한규 의원은 "대선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제주도에서부터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당 정기당원대회에서 제주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제주도당위원장 선출에는 김 의원이 단일 후보로 출마했으나,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합의추대 방식이 아닌 대의원과 권리당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찬반투표를 거쳐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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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지방선거에서 압도적 승리 이뤄내겠다”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임 제주도당위원장에 선출된 김한규 의원은 “대선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제주도에서부터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당 정기당원대회에서 제주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제주도당위원장 선출에는 김 의원이 단일 후보로 출마했으나,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합의추대 방식이 아닌 대의원과 권리당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찬반투표를 거쳐 확정됐다.
김 의원은 도당위원장 수락 연설에서 “제주도당이 2026년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이뤄내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2027년 대선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제주도에서부터 만들어가겠다”며 “이를 위해 당원 참여를 확대하고 도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도당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향후 도청, 도의회 등 주요기관 예방으로 도당위원장으로서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y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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