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 최우식, 특유의 유쾌함으로 다채로운 재미 선사…업그레이드 된 능력치+센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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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이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웃음 포인트로 '서진이네2'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보다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2일차 저녁 영업과 3일 차 이야기가 그려졌다.
'서진이네2'의 활력소로 활약하며 유쾌함을 책임지고 있는 최우식은 '서진이네2'에 풍성한 볼 재미를 선사해 그의 매력은 과연 어디까지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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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최우식이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웃음 포인트로 '서진이네2'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보다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2일차 저녁 영업과 3일 차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아이슬란드 현지 배우가 최우식을 알아보고 '기생충'에 대한 감상을 전하는 모습이 보여져 K 문화의 영향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어 정유미와 호흡을 맞춘 고민시는 "셰프님마다 차이가 있다"고 말하며 전날 셰프였던 최우식에 대한 얘기를 꺼냈고, 마침 주방으로 들어온 최우식이 묘한 분위기에 "내 흉봤어요 누가?"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박서준과의 케미도 여전했다. 박서준은 장난으로 최우식에게 물을 끼얹으려다가 컵 안에 남아있던 물까지 쏟아냈고 이에 최우식은 무해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에게도 웃음 바이러스를 퍼트렸다. 오픈과 함께 몰려든 손님들에게 능숙하게 물과 메뉴를 건네며 상황을 정리하는 것은 물론 3일차 메인 셰프가 된 박서준을 대신해 척척 혼자서 소갈비찜을 준비, 최대리로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활약도 이어갔다.
특히 최우식 특유의 유쾌함이 빛났다. 양파를 썰다가 시린 눈을 보호하려는 듯 갑자기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하여 웃음을 자아냈고 이서진이 사 온 아침 메뉴에 감동, 가감 없는 애정 표현을 선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야말로 최우식이기에 가능한 포인트들이었다.
방송 말미 서빙에 문제가 생긴 것이 밝혀졌고 용의자 중 한 명으로 최우식이 지목되며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까지 불러일으켰다. '서진이네2'의 활력소로 활약하며 유쾌함을 책임지고 있는 최우식은 '서진이네2'에 풍성한 볼 재미를 선사해 그의 매력은 과연 어디까지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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