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폭염주의보 15개 시·군으로 확대…"체감온도 33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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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15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이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도내 시·군의 일 최고체감온도는 진주 대곡 33.4도, 산청 33.2도, 하동 33.2도, 거제 양지암 33.1도, 창원 진북 33.1도, 양산 33도, 통영 사량도 32.8도, 고성 32.7도, 산청 시천 32.6도, 함안 32.3도, 김해 진영 32도, 창녕 도천 31.9도, 남해 상주면 31.6도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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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15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뉴스1에 따르면 기상청은 20일 오후 2시를 기해 경남 진주, 하동,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경남은 앞서 이날 오전 10시 의령, 함안, 합천 3개 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양산, 창원, 김해, 밀양, 창녕은 지난 18일부터 3일째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더위로 인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도내 시·군의 일 최고체감온도는 진주 대곡 33.4도, 산청 33.2도, 하동 33.2도, 거제 양지암 33.1도, 창원 진북 33.1도, 양산 33도, 통영 사량도 32.8도, 고성 32.7도, 산청 시천 32.6도, 함안 32.3도, 김해 진영 32도, 창녕 도천 31.9도, 남해 상주면 31.6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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