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감사팀 신입사원들, 진구 속내 파악하기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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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현장식당 비리를 찾으러 온 이정하, 조아람이 진구를 만난다.
오늘(20일) 밤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5회에서는 감사팀원 구한수(이정하), 윤서진(조아람)과 JU건설 부사장 황대웅(진구)이 우연히 감사 현장에서 마주치면서 어색한 삼자 대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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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감사합니다' 현장식당 비리를 찾으러 온 이정하, 조아람이 진구를 만난다.
오늘(20일) 밤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5회에서는 감사팀원 구한수(이정하), 윤서진(조아람)과 JU건설 부사장 황대웅(진구)이 우연히 감사 현장에서 마주치면서 어색한 삼자 대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을 필두로 한 감사팀원과 부사장 황대웅은 현재 사사건건 부딪히며 대립각을 형성하고 있다. 그중 구한수는 증거 문서가 담긴 노트북을 빼앗을 뿐만 아니라 주택정비사업 횡령을 은폐하라고 지시한 부사장 황대웅을 내심 두려워했다.
반면 황대웅과 삼촌, 조카로 지내며 가족 같은 관계인 윤서진은 감사팀원으로서의 본분과 삼촌에 대한 의리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중이다. 황대웅 역시 비리를 덮으려 했던 이유를 묻는 윤서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했던 상황.
이렇게 세 사람 모두 각자의 이유로 서로가 껄끄러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감사팀원 구한수, 윤서진과 부사장 황대웅이 감사 현장에서 재회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현장 식당 비리를 조사하기 위해 현장식당 주인을 인터뷰 중인 구한수와 윤서진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황대웅의 표정에는 묘한 감정이 서려 있다.
특히 부사장 황대웅, 상무 양재승(백현진)과 함께 둘러앉은 감사팀 신입사원들의 표정에는 당혹스러움이 묻어난다. 과연 황대웅과 양재승이 이곳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지, 이들은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일지 신입사원과 임원진의 깜짝 면담 현장이 더욱 궁금해진다. 5회는 밤 9시2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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