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충남탁구협회-논산시체육회, 수해민 구호물품 기탁

곽상훈 기자 2024. 7. 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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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지난 19일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실무부회장, 오원태 충남탁구협회장,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이 시청을 방문해 총 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17일 개최된 제5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 탁구대회를 주최한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의 제안에 오원태 충남탁구협회장과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이 화답하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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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 대한탁구협회와 충남탁구협회는 지난 19일 논산 수해민 구호물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논산시 제공) 2024.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지난 19일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실무부회장, 오원태 충남탁구협회장,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이 시청을 방문해 총 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17일 개최된 제5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 탁구대회를 주최한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의 제안에 오원태 충남탁구협회장과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이 화답하며 이뤄졌다.

대한탁구협회와 충남탁구협회에서 각각 100만원, 논산시체육회에서 300만원으로 총 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이 전달됐다.

김 실무부회장은 "논산시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 수해민의 위기극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대한탁구협회와 충남탁구협회, 논산시체육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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