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장마 가고 잇따라 태풍 발달 가능성… 한반도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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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호 태풍 '개미'와 4호 태풍 '프라피룬'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5호 및 제6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
6호 열대저압부는 우리나라로 오는 태풍의 전통적 길목인 필리핀~대만~일본 오키나와 사이 해상을 북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은 다음주 장마 종료 이후 5호 태풍, 6호 태풍까지 연이어 발달해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직간접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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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호 태풍 ‘개미’와 4호 태풍 ‘프라피룬’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5호 및 제6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
5호 열대저압부에 대해서는 전날(19일)부터 태풍이 되더라도 북서진에 따른 중국 하이난섬 및 내륙행이 전망되고 있다.
현재 6호 열대저압부는 20일 오전 3시쯤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020km 해상에서 시속 42㎞로 서북서진하고 있으며, 21일에는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이다.
6호 열대저압부는 우리나라로 오는 태풍의 전통적 길목인 필리핀~대만~일본 오키나와 사이 해상을 북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태풍은 북진해 23일 오전 3시쯤 중심 기압 980hPa, 최대 풍속 초속 29m(시속 104㎞)의 중형급 세력으로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760㎞지점까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다음주 장마 종료 이후 5호 태풍, 6호 태풍까지 연이어 발달해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직간접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태풍은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열대성 저기압으로, 여름과 초가을인 7월, 8월, 9월에 주로 나타난다.
매년 약 20~30개의 태풍이 발생하며, 우리나라에는 평균적으로 3.1개의 태풍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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