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당원 모바일 투표 마지막날 호소 "꼭 투표해 달라"

김영희 2024. 7. 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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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0일 "여러분의 열망을 담아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한 후보는 7·23 전당대회 당원 모바일 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를 지지하시든, 꼭 투표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후보는 "투표율은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승리를 위한 열망"이라며 "지금 국민의힘에는 당원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소중하다. 주위 당원들께 투표하자고 말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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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 후보가 지난 17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서울 인천 경기 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0일 “여러분의 열망을 담아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한 후보는 7·23 전당대회 당원 모바일 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를 지지하시든, 꼭 투표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후보는 “투표율은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승리를 위한 열망”이라며 “지금 국민의힘에는 당원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소중하다. 주위 당원들께 투표하자고 말해달라”고 했다.

한 후보는 이어 “우리 국민의힘은 반성과 성찰, 변화와 미래를 위한 출발점에 서 있다”며 “우리 모두가 승리하는 그날을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고 주장했다.

전날 국민의힘 1일 차 모바일 투표율은 29.98%로, 지난해 34.72% 대비 4.74%p 낮은 수치로 마감됐다.

모바일 투표는 이날 오후 5시까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나 PC로 참여 가능하며, 21~22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ARS 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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