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살해 협박범, 전격 체포… 팜비치 자택서 32㎞ 떨어진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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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JD 밴스 상원의원 및 그 가족들을 살해하겠다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협박한 남성이 20일(한국시간 기준) 경찰에 체포됐다.
이날 뉴시스 보도 등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등을 협박한 남성이 잡혔다.
주피터 경찰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마이클 W. 와이즈먼을 살해 협박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주피터 경찰 간부 돈 헤네시는 그는 체포돼 팜비치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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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시스 보도 등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등을 협박한 남성이 잡혔다. 주피터는 트럼프의 팜비치 마라라고 자택에서 북쪽으로 약 32㎞ 떨어진 곳이다.
주피터 경찰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마이클 W. 와이즈먼을 살해 협박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주피터 경찰 간부 돈 헤네시는 그는 체포돼 팜비치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와이즈먼은 공화당 대선 후보와 부통령 후보가 된 트럼프와 밴스를 상대로 페이스북에 여러 차례 서면 협박을 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의 가족에 대해서도 '신체 손상과 관련한' 협박이 포함됐다.
경찰은 여러 명이 직접 혹은 온라인을 통해 현지 경찰에 이같은 내용을 제보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미국 비밀경호국과 팜비치 카운티 주 검찰청이 협조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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