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후반기 첫 경기서 침묵… 샌디에이고 0-7 완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며, 볼넷으로 한 번 출루했다.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이날 경기에서 산발 4안타에 그치며 빈타에 허덕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인 3회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으나 2루 도루를 시도하다 포수의 송구에 걸려 아웃됐다. 이는 김하성의 시즌 5번째 도루 실패로, 그는 올해 18번의 도루 성공과 4번의 도루 실패를 기록하고 있다. 8회에는 3루수 땅볼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 인해 김하성의 타율은 0.225로 약간 내려갔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이날 경기에서 산발 4안타에 그치며 빈타에 허덕였다. 특히 8회에만 6점을 헌납하며 0-7로 완패했다. 샌디에이고는 후반기를 클리블랜드, 워싱턴DC, 볼티모어 원정 9연전으로 시작하며, 앞으로의 경기에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
사진 = USA투데이,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