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재판 중에도 또 음주...30대 실형

박언 2024. 7. 20.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운전으로 재판을 받고 있던 30대 남성이 또 다시 음주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전주지방법원 형사 7단독은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33살 A 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6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3백만 원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4월에도 같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징햅유예 2년을 받고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재판을 받고 있던 30대 남성이 또 다시 음주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전주지방법원 형사 7단독은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33살 A 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전북 전주시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았다 도로에서 잠이 들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9%로 면허 취소 수치였습니다.

A 씨는 지난 2016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3백만 원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4월에도 같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징햅유예 2년을 받고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재판부는 "재판을 받던 중에도 무면허 상태에서 재차 범행하는 등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낮은 점을 감안할 때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