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회 MBC배] '2연승' 중앙대 양형석 감독, '순위 신경 쓰지 않고 끝까지 최선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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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가볍게 상명대를 완파하고 2연승에 성공했다.
중앙대는 20일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 상명대와 경기에서 선수 전원을 투입하는 여유로운 경기 운영 속에 상명대를 87-51으로 완파, 결선 토너먼트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2쿼터 15점차 리드를 거머쥔 중앙대는 이후 플랜B를 가동하는 등 여유로운 경기 운영 속에 경기를 마무리, 2연승과 함께 결선 토너먼트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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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가볍게 상명대를 완파하고 2연승에 성공했다.
중앙대는 20일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 상명대와 경기에서 선수 전원을 투입하는 여유로운 경기 운영 속에 상명대를 87-51으로 완파, 결선 토너먼트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중앙대는 이날 12명 선수 모두가 경기에 나섰고, 11명 선수가 득점에 성공하는 여유와 함께 승리를 마주했다.
2쿼터 15점차 리드를 거머쥔 중앙대는 이후 플랜B를 가동하는 등 여유로운 경기 운영 속에 경기를 마무리, 2연승과 함께 결선 토너먼트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경기 후 양형석 감독은 “비교적 쉬운 경기였다. 예선 마지막까지, 결선까지 생각한다면 안주한 경기였다고 본다.”고 전한 후 “우리가 원했던 플레이가 잘 나오지 않았다. 상대 부상 선수가 많았다. 정상이 아니었다. 외곽이 좋지 못했다. 정교한 플레이가 나와야 한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연이어 다양한 라인업을 가동한 것에 대해 “상대 주력 빅맨이 빠졌다. 스타팅을 외곽을 위주로 구성했다. 우리 빅맨도 외곽 능력이 있긴 하지만, 여유 있게 하려고 했다.”고 전한 후 11개를 성공시킨 속공에 대해 “오늘 경기를 대비한 것만은 아니었다. 평상 시에 공격 전환에 대한 연습을 많이 한다. 오늘은 적극적으로 해주었다.“고 전했다.
또, 계속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는 가드 김휴범에 대해 ”메이드를 하기 위해서 (김)휴범이가 더 해주어야 한다. 전 게임과 비교해서 몸 상태는 올라왔다. 체력적인 부분은 아직이다. 능력은 분명히 있다. 페이스를 찾는 것이 문제다. 플레이 자체는 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양 감독은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오늘 7시 경기 결과를 봐야 한다. 순위 계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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