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모바일 투표 마감 디데이...한동훈 "열망 담아 투표해달라"

우혜인 기자 2024. 7. 20.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7ㆍ23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가 20일 마무리되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한 후보는 글을 통해 "전당대회 당원 모바일 투표 마지막 날이다"며 "지금까지 많은 당원들이 참여해 주셨지만 오늘 열두 시 현재 35.98%에 불과하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연합뉴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7ㆍ23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가 20일 마무리되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한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섯 시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한 후보는 글을 통해 "전당대회 당원 모바일 투표 마지막 날이다"며 "지금까지 많은 당원들이 참여해 주셨지만 오늘 열두 시 현재 35.98%에 불과하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작년 전당대회 때 같은 시간보다 6.07%포인트나 떨어졌다"며 "누구를 지지하든, 꼭 투표해달라"고 부연했다.

그는 "투표율은 우리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승리를 위한 열망이다"며 "그러니 지금 국민의힘에는 당원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소중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주위 당원들께 투표하자고 말해달라"며 "우리가 바라는 변화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로부터 시작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우리 모두가 승리하는 그날을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며 "여러분의 열망을 담아 투표해달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