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이대은, 몬스터즈 구원 위해 등판…위기 역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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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스테이지 스윕을 앞두고 역대급 위기에 직면한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가 인하대와 숨 막히는 접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올 시즌 유희관과 더불어 몬스터즈의 마운드를 든든히 책임졌던 이대은의 등장에 인하대 선수들도 바짝 긴장했다.
에이스 카드를 꺼내든 최강 몬스터즈가 인하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스테이지 스윕을 달성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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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스테이지 스윕을 앞두고 역대급 위기에 직면한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가 인하대와 숨 막히는 접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펼쳐진 경기에서 5회 초 인하대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맹공을 이어나갔고, 결정적으로 문교원의 쓰리런 홈런이 터지며 6대 6 동점 상황이 만들어졌다. 1회부터 5점 차 리드를 지켜내던 유희관이 흔들리자 최강 몬스터즈는 충격에 휩싸였다. 김성근 감독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원점으로 돌아간 승부에 최강 몬스터즈는 전의를 다지며 반격의 불씨를 지폈다. 이대호는 팀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분위기 처지지 마"라고 외치며 파이팅을 이끄는가 하면 김선우 해설위원은 "우리 몬스터즈가 타격이 어떤 팀인데"라며 굳은 믿음을 보였다.
더 이상의 실점이 없어야 하는 상황, 김성근 감독은 에이스 이대은을 마운드에 올렸다. 올 시즌 유희관과 더불어 몬스터즈의 마운드를 든든히 책임졌던 이대은의 등장에 인하대 선수들도 바짝 긴장했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가운데, 이대은이 인하대 타선을 얼어붙게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에이스 카드를 꺼내든 최강 몬스터즈가 인하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스테이지 스윕을 달성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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