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디오픈 챔피언십 2R 공동 38위…김시우 54위, 임성재 69위 [PGA 메이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26), 김시우(28), 안병훈(32)이 기대를 모은 마지막 메이저대회 제152회 디오픈 챔피언십(1,700만달러) 둘째 날 경기에서 상위권에 들지 못했다.
안병훈은 1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7,385야드)에서 열린 디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이븐파 71타를 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26), 김시우(28), 안병훈(32)이 기대를 모은 마지막 메이저대회 제152회 디오픈 챔피언십(1,700만달러) 둘째 날 경기에서 상위권에 들지 못했다.
안병훈은 1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7,385야드)에서 열린 디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이븐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4오버파 146타를 써낸 안병훈은 공동 38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1라운드 때보다 44계단 뛰어오른 위치다.
김시우는 버디와 보기 4개씩을 바꿔 이븐파 71타로 막았고, 42계단 도약한 공동 54위(5오버파 147타)다.
임성재는 15번홀(파4) 더블보기가 아쉬웠고, 나머지 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추가해 1오버파 72타를 쳤다. 이틀 합계 6오버파 148타로, 27계단 상승한 공동 69위로 아슬아슬하게 컷 통과했다.
임성재는 포함한 공동 69위까지 3라운드에 진출했다. 1라운드 때 김시우, 임성재와 나란히 공동 96위였던 김주형(22)은 2라운드에서 6오버파 77타를 적어내 컷 탈락했다.
김주형은 이날 버디 없이 보기 4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고, 이틀 동안 11타를 잃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벙커에 빠진' 타이거 우즈, 로열 트룬 이틀간 경기력 어땠나? [PGA 메이저 디오픈] - 골프한국
- '유럽 경험 있는' 김민규·왕정훈, 디오픈 2R 공동 18위…송영한 54위 [PGA 메이저] - 골프한국
- '우승후보' 김주형·맥길로이·디섐보 등 줄줄이 컷탈락 [PGA 메이저 디오픈] - 골프한국
- 라우리, 디오픈 2R 단독1위 질주…세계1위 셰플러 4위에서 추격 [PGA 메이저] - 골프한국
- '역대급' KLPGA 투어, 올해 총상금 305억원…33개 대회 일정 발표
- 박인비, 긴 공백에도 세계랭킹 4위로 상승…박민지는 17위로 도약
- '세계랭킹 1위 향한' 고진영, 새해 첫 주 넬리코다와 0.07점차
- 임성재·김시우·이경훈, PGA 새해 첫 대회 '왕중왕전' 출격
- 람·모리카와·디섐보·켑카·미켈슨 등 하와이에서 화려한 샷 대결 [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