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버블검' 표절 의혹에...英 밴드 샤카탁, 음악학자까지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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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의 '버블검' 표절 의혹을 제기한 영국 밴드 샤카탁(Shakatak)이 음악학자까지 고용하며 표절 입증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후 일각에서 영국 밴드 샤카탁이 지난 1982년 발표한 '이지어 세이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과 '버블 검'의 주요 멜로디가 흡사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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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걸그룹 뉴진스의 '버블검' 표절 의혹을 제기한 영국 밴드 샤카탁(Shakatak)이 음악학자까지 고용하며 표절 입증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20일(이하 한국시간) 샤카탁은 공식 SNS를 통해 "한국에 있는 우리 팬과 친구 여러분의 '이지어 세이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에 대한 의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퍼블리싱 회사인 '와이즈 뮤직 그룹'이 해당 사건을 다루고 있다"고 음악학자를 고용한 사실을 공개했다.
뉴진스가 지난 4월 공개한 더블 싱글 'HOW SWEET'에 수록된 '버블 검(Bubble Gum)'은 청량하고 매력적인 분위기로 팬들에게 호평받았다.
이후 일각에서 영국 밴드 샤카탁이 지난 1982년 발표한 '이지어 세이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과 '버블 검'의 주요 멜로디가 흡사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샤카탁은 1980년 영국에서 데뷔한 재즈 펑크 밴드로 독특한 감성과 그루브하고 펑키한 멜로디, 프렌들리한 보컬 감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샤카탁은 이와 같은 제보를 받은 뒤 "주의 깊게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전했고 의혹이 더욱 커졌다.
이후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측에서는 "샤카탁의 곡을 무단 사용한 바 없으며, 공신력 있는 분석 리포트를 제출하라"고 반박했다.
이에 샤카탁은 해당 의혹을 입증하기 위해 음악학자를 고용해 문제를 더욱 자세히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MHN스포츠 DB, 샤카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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