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34.7도'…장맛비 그치자 광주·전남 전역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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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그친 광주와 전남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0일 오후 2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오후 2시 기준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고흥 포두가 33도로 가장 높고, 완도 32.9도, 화순 능주 32.8도, 고흥 도양 32.5도, 장흥 32.4도, 나주 다도 32.3도, 광주 남구 32.1도 등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21일까지 광주와 전남에 10~60㎜의 비가 한 차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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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장맛비가 그친 광주와 전남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0일 오후 2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비가 내린 직후 습한 상태에서 낮 기온이 오르며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오후 2시 기준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고흥 포두가 33도로 가장 높고, 완도 32.9도, 화순 능주 32.8도, 고흥 도양 32.5도, 장흥 32.4도, 나주 다도 32.3도, 광주 남구 32.1도 등을 보이고 있다.
최고 체감온도는 고흥 포두·화순 능주 34.7도, 광주 조선대 34.5도, 완도 34.3도, 나주 다도·해남 땅끝 33.9도 등을 기록 중이다.
기상청은 21일까지 광주와 전남에 10~60㎜의 비가 한 차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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