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바이오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에 최명현 전 제천시장 내정

김형우 2024. 7. 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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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제7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에 최명현 전 제천시장을 내정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재단 이사장추천위원회로부터 후보 2명을 추천받아 검토한 끝에 최 전 시장을 낙점, 전날 이를 재단에 통보했다.

시는 시의회의 인사청문을 거쳐 최 전 시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할 방침이다.

최 전 시장은 제천농고를 나와 지역에서 32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한 뒤 민선 5기 시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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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제7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에 최명현 전 제천시장을 내정했다.

최명현 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재단 이사장추천위원회로부터 후보 2명을 추천받아 검토한 끝에 최 전 시장을 낙점, 전날 이를 재단에 통보했다.

시는 시의회의 인사청문을 거쳐 최 전 시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할 방침이다. 취임 예정일은 오는 9월 1일이다.

최 전 시장은 제천농고를 나와 지역에서 32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한 뒤 민선 5기 시장을 지냈다. 현재는 제천문화원장을 맡고 있다.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관련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제천시의 출연기관이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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