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큼은 우리 애들이 나를”…‘이혼’ 박지윤 울먹이며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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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입사 동기 최동석과 결혼했다가 이혼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방송인 박지윤이 아이들을 향한 애정어린 수상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은 또 아이들을 향해서도 수상소감을 했다.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2009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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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방송인 박지윤은 티르티르 인기스타상을 받아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오른 박지윤은 손하트 인사를 하며 “20년째 일을 하고 있는데 십여년 만에 시상식에 왔더라”라며 “7년 공백기를 기다려주신 ‘크라임씬’ 팬분들과 ‘여고추리반’ 팬 분들 덕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데뷔 20년만에 팬클럽이 생겼다”며 “그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또 아이들을 향해서도 수상소감을 했다. 그는 “오늘 만큼은 우리 애들이 엄마를 자랑스러워할 것 같다. 고맙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2009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슬하에는 1남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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