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물놀이장으로 풀캉스"…진안군 8월1~4일 여름축제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름축제 ‘마이산 물놀이장으로 풀캉스 가자’ 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마이산 물놀이장으로 풀캉스 가자’는 오는 8월 1~4일 마이산북부 농촌테마공원 광장에서 운영된다.

마이산 물놀이장은 특대형 에어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과 그늘막, 탈의실, 무더위 쉼터 등 야외물놀이를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로 즉석사진 인화소, 페이스 페인팅, 물총대첩, 비치볼 튕기기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어린이를 둔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수질관리와 휴식을 위해 오전 1부와 오후 2부로 나눠 운영한다.

진안군은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보험 가입 등으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와 진안군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난경 관광과장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 보낼 진안고원 여름축제에 현장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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