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밴스 살해 위협 글 온라인에 올린 미국 남성 체포

신심범 기자 2024. 7. 20.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NS에서 미국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후보와 J.D. 밴스 부통령 후보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는 게시물을 올린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A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플로리다주 주피터 지역경찰은 게시물을 통해 살해 협박을 한 혐의로 마이클 W. 와이즈먼이라는 남성을 이날 체포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NS에서 미국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후보와 J.D. 밴스 부통령 후보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는 게시물을 올린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A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왼쪽) 후보와 J.D. 밴스 후보. 연합뉴스


플로리다주 주피터 지역경찰은 게시물을 통해 살해 협박을 한 혐의로 마이클 W. 와이즈먼이라는 남성을 이날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이 이번주 페이스북에 트럼프 후보와 밴스 후보를 위협하는 글을 여러 차례 남기고, 이들의 가족에 대해서도 ‘신체 상해’와 관련한 협박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온라인에서 협박 글을 본 복수의 사람들이 해당 게시물을 신고했다고 덧붙였다.

이 남성은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 교도소에 구금됐다. 주피터는 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후보의 자택인 마러라고에서 북쪽으로 32㎞ 떨어진 지역이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