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에이스 이대은, 비상사태 몬스터즈 구원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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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가 역대급 위기에 직면한다.
7월 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 최강 몬스터즈와 인하대의 접전이 펼쳐진다.
원점으로 돌아간 승부에 최강 몬스터즈는 전의를 다지며 반격의 불씨를 지핀다.
올 시즌 유희관과 더불어 몬스터즈의 마운드를 든든히 책임졌던 이대은의 등장에 인하대 선수들도 바짝 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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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역대급 위기에 직면한다.
7월 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 최강 몬스터즈와 인하대의 접전이 펼쳐진다.
5회 초 인하대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맹공을 이어나갔고, 결정적으로 문교원의 쓰리런 홈런이 터지며 6대 6 동점 상황이 만들어진다. 1회부터 5점 차 리드를 지켜내던 유희관이 흔들리자 최강 몬스터즈는 충격에 휩싸인다. 김성근 감독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
원점으로 돌아간 승부에 최강 몬스터즈는 전의를 다지며 반격의 불씨를 지핀다. 이대호는 팀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분위기 처지지 마”라고 외치며 파이팅을 이끄는가 하면 김선우 해설위원은 “우리 몬스터즈가 타격이 어떤 팀인데”라며 굳은 믿음을 보인다.
더 이상의 실점이 없어야 하는 상황, 김성근 감독은 에이스 이대은을 마운드에 올린다. 올 시즌 유희관과 더불어 몬스터즈의 마운드를 든든히 책임졌던 이대은의 등장에 인하대 선수들도 바짝 긴장한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가운데, 이대은이 인하대 타선을 얼어붙게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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