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수욕장 등서 음주운전한 피서객 해안도로서 줄줄이 적발

고동명 기자 2024. 7. 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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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피서객들이 자치경찰 불시단속에 적발됐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지난 19일 서귀포시 해수욕장 등 해안도로 일대에서 불시 음주단속으로 면허취소(혈중알코올농도 0.08% 초과) 2건, 면허정지 3건(0.03% 이상) 등 5건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치경찰은 서귀포시 중문입구와 성산해안도로 등 음주운전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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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제주도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관광지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피서객들이 자치경찰 불시단속에 적발됐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지난 19일 서귀포시 해수욕장 등 해안도로 일대에서 불시 음주단속으로 면허취소(혈중알코올농도 0.08% 초과) 2건, 면허정지 3건(0.03% 이상) 등 5건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치경찰은 서귀포시 중문입구와 성산해안도로 등 음주운전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벌였다.

이순호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휴가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경향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주·야 불시 음주단속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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