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북중러 군사 밀착…中, 현 상황 매우 불편할 것"

임민형 2024. 7. 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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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19일 북한과 러시아, 중국의 군사 밀착 움직임에 우려를 표하며 중국으로선 현재 위치가 매우 불편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애스펀 안보포럼에서 "러시아가 북한 및 이란, 중국과 제2의 해결책을 찾았다"며 "그들은 우크라이나 침공을 위한 방위 산업의 기반을 유지할 방법을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돕는 것은 국제적 평판에 매우 좋지 않다"면서 "그런 차원에서 중국은 자신이 처한 상황이 매우 불편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블링컨 #북중러 #군사밀착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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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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