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평택 세교지하차도 통행 재개

배수아 기자 2024. 7. 20.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 세교동 세교지하차도 통행이 재개됐다.

20일 평택시는 지난 18일 오전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세교지하차도가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통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평택시와 소방당국은 통행 재개를 위해 전날까지 대형장비 등을 투입해 배수작업을 벌였고 내부에 있던 6만5000t의 빗물을 모두 빼냈다.

평택시 관계자는 "배수작업 결과 차량 주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19일 집중 호우로 물에 잠긴 경기 평택시 세교동 세교지하차도에서 배수 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7.19/뉴스1

(평택=뉴스1) 배수아 기자 = 경기 평택시 세교동 세교지하차도 통행이 재개됐다.

20일 평택시는 지난 18일 오전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세교지하차도가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통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세교지하차도는 총길이 760m, 높이 4.7m의 왕복 4차로 규모로, 340m 구간이 물에 잠겼다.

평택시와 소방당국은 통행 재개를 위해 전날까지 대형장비 등을 투입해 배수작업을 벌였고 내부에 있던 6만5000t의 빗물을 모두 빼냈다.

평택시 관계자는 "배수작업 결과 차량 주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sualuv@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