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워크숍 개최

옥승욱 기자 2024. 7. 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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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은 7월 16~18일 3일간 경북 울릉도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은 우리나라에서 전쟁·군사를 주제로 한 박물관, 기념관 등 전국의 전쟁·군사 주제 5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이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육군박물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전시 및 교육분야 활동 발표와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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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워크숍 세미나에서 발표하는 모습. (사진=전쟁기념사업회 제공) 2024.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은 7월 16~18일 3일간 경북 울릉도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은 우리나라에서 전쟁·군사를 주제로 한 박물관, 기념관 등 전국의 전쟁·군사 주제 5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군사관학교박물관, 경찰박물관 등 23개 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진 42명이 참석했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육군박물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전시 및 교육분야 활동 발표와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이번 워크샵에서 "앞으로도 각 기관별 상호방문 및 워크숍 개최를 통해 기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교류를 지속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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