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세교지하차도 배수 완료…2일만에 통행 재개

안노연 기자 2024. 7. 20.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8일 평택에 내린 비로 침수돼 차량 통행이 차단됐던 세교지하차도의 통제가 20일 해제됐다.

평택시는 이날 정오께 세교지하차도의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시는 집중호우로 침수가 시작되자 지난 18일 오전 9시35분부터 통행을 제한했다.

시와 소방 당국은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지난 18일 오후 4시40분께부터 배수 작업에 들어가 전날인 19일까지 지하차도 내 빗물 6만5천t을 전부 빼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이 양수기를 동원해 세교지하차도에서 물을 빼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지난 18일 평택에 내린 비로 침수돼 차량 통행이 차단됐던 세교지하차도의 통제가 20일 해제됐다.

평택시는 이날 정오께 세교지하차도의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세교지하차도는 총길이 760m, 높이 4.7m 왕복 4차로 규모 지하차도다.

시는 집중호우로 침수가 시작되자 지난 18일 오전 9시35분부터 통행을 제한했다.

시와 소방 당국은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지난 18일 오후 4시40분께부터 배수 작업에 들어가 전날인 19일까지 지하차도 내 빗물 6만5천t을 전부 빼냈다.

안노연 기자 squidgame@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