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로 풀린 ‘월클 MF’ 드디어 꿈에 그리던 PL 입성? “맨유행에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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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앙 라비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에 가까워지고 있다.
영국 '컷 오프사이드'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기자 로망 콜레-가우딩의 말을 인용 "라비오가 맨유 합류에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계속해서 라비오 영입을 위해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조만간 라비오와 맨유 간의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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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아드리앙 라비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에 가까워지고 있다.
영국 ‘컷 오프사이드’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기자 로망 콜레-가우딩의 말을 인용 “라비오가 맨유 합류에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라비오는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큰 키를 이용해 볼 간수에 능하고, 전방으로 보내는 패스 능력이 대단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활약했고,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이번 시즌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자유 계약 선수로 풀렸다. 이에 여러 팀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중 라비오는 프리미어리그(PL) 팀들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과거 PL 도전이 꿈이라고 밝힌 만큼 자신의 ‘꿈의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다.
맨유와 리버풀이 접근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하지만 리버풀은 이것이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까지 해당 사실을 전하며 라비오를 원하는 구단은 맨유만 남았다.
맨유는 계속해서 라비오 영입을 위해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최근 요슈아 지르크지, 레니 요로를 영입했고 계속해서 중원 보강을 계획 중이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마누엘 우가르테를 생각 중이지만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는 만큼 같이 데려올 수 있다. 매체는 조만간 라비오와 맨유 간의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두 선수 모두 영입된다면 기존 중원 라인에는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세미루, 스콧 맥토미니의 이탈이 유력하고 크리스티안 에릭센까지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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