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댐 초당 113톤 방류…하류지역 수위 상승 '주의'

김동규 기자 2024. 7. 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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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20일 용담댐이 초당 116㎥ 이내의 수문 방류로 하류 지역의 수위가 상승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수문 현황에 따르면 오후 1시 현재 용담댐의 수위는 256.8m, 저수량은 5억5700만㎥, 저수율은 68.5%다.

전날 낮 12시까지 초당 300㎥를 방류하던 용담댐은 방류량을 줄이고 68% 대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다.

용담댐 하류지역은 진안군 용담면 일부와 무주군, 충남 금산군 등이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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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군에 소재한 용담댐이 방류를 하고 있다./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0일 용담댐이 초당 116㎥ 이내의 수문 방류로 하류 지역의 수위가 상승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수문 현황에 따르면 오후 1시 현재 용담댐의 수위는 256.8m, 저수량은 5억5700만㎥, 저수율은 68.5%다. 유입량은 초당 129㎥, 방류량은 113㎥다.

전날 낮 12시까지 초당 300㎥를 방류하던 용담댐은 방류량을 줄이고 68% 대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다.

용담댐 하류지역은 진안군 용담면 일부와 무주군, 충남 금산군 등이 해당한다.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용담댐 주변에서 가장 비가 많은 내린 곳은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로 1103㎜다. 다음은 장수군 장판리 1036㎜ 등이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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