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연예인인데 늙었다, 추접스럽다 소리…관리하는데 이 지경”(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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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자기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박명수는 "저희 같은 경우에는 연예인인데 늙었다 추접스럽다 왜 이렇게 얼굴이 크냐 이런 게 진짜 안 좋은 거거든요. 그래서 저도 관리한다곤 하는데 그래도 뭐 이 지경이네요. 더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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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자기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언제부턴가 밥을 먹고 나서 과자나 빵을 후식으로 먹게 됐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살이 쪘나 봐요. 보는 사람마다 살 쪘다고 해서 간식을 줄이고 있는데, 참기 힘들어요. 달달한 거 먹고 싶어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저도 아이스크림 시켜가지고, 거기에 벌집 벌집 맞죠. 예 그거 먹고 나면 순간은 달짝지근하고 좋은데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퉁퉁 부어 있어요"라며 공감했다.
그는 "좀 참고 찬물 드세요. 찬물 저도 그러고 있습니다. 저도 요새 찬물 먹고 있어요"라면서 "살이 쪄가지고. 얼굴이 막 살이 찌면은 나이 들어 보이고 자기 관리 못 했다는 소리 듣는 거거든요"라고 했다.
박명수는 "저희 같은 경우에는 연예인인데 늙었다 추접스럽다 왜 이렇게 얼굴이 크냐 이런 게 진짜 안 좋은 거거든요. 그래서 저도 관리한다곤 하는데 그래도 뭐 이 지경이네요. 더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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