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B 후반기 첫 경기서 2타수 무안타…타율 0.225
배정훈 기자 2024. 7. 20. 13:30
▲ 김하성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볼넷으로 한 번 출루했습니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타율은 0.225로 약간 내려갔습니다.
3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5회 1아웃 이후 볼넷을 골라 곧바로 2루를 훔치려다가 포수의 송구에 걸려 아웃됐습니다.
김하성은 올해 18번 도루에 성공하고 4번 잡혔습니다.
8회에는 3루수 땅볼에 머물렀습니다.
산발 4안타 빈타에 그친 샌디에이고는 8회에만 6점을 헌납하고 7대 0으로 졌습니다.
샌디에이고는 후반기를 클리블랜드, 워싱턴 D.C., 볼티모어 원정 9연전으로 시작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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