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버스와 추돌한 전동킥보드… 킥보드 탑승자 2명 병원 이송

이지운 기자 2024. 7. 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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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5시35분께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교차로에서 통근버스와 전동 킥보드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킥보드에 탄 20대 남성 2명이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근로자를 태운 통근버스가 신호등이 교차로를 진입하자 전동 킥보드가 버스 앞부분 오른쪽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교차로 진입 과정에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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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와 통근버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20일 오전 5시35분께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교차로에서 통근버스와 전동 킥보드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킥보드에 탄 20대 남성 2명이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킥보드 탑승자 모두 안전모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나란히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근로자를 태운 통근버스가 신호등이 교차로를 진입하자 전동 킥보드가 버스 앞부분 오른쪽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교차로 진입 과정에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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