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이 거기서 왜 나와? 흥 넘치는 예능감(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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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류수영의 만원갈비찜에 푹 빠졌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만원갈비찜 폭풍 먹방을 시작했다.
이후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류수영, 붐과 케미 폭발 인증샷을 촬영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월드스타 아우라를 발산하면서도 소탈하고 스윗한 매력, 넘치는 예능감으로 현장을 '편스토랑'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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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류수영의 만원갈비찜에 푹 빠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두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출격한 것.
이날 류수영과 붐은 각각 빨강 슈트, 노랑 슈트를 장착한 채 설레는 마음으로 두 월드스타와의 만남을 기다렸다. 특히 두 배우의 오랜 팬임을 밝힌 류수영은 “나의 영웅!”, “My hero is coming”을 외치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때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현장에 들어서자마자 류수영과 붐을 와락 끌어안았고, 덕분에 류수영과 붐의 긴장감도 단숨에 녹아내렸다.
이때 붐이 흰쌀밥, 고기, 무까지 한 번에 먹는 꿀맛 조합을 선보였다.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그대로 따라 했다. 그리고 엄지를 번쩍 세우며 “이거야!”라고 외쳤다. 한국어 리액션이 대 폭발한 것.
급기야 라이언 레이놀즈는 류수영에게 “뉴욕으로 이사 올 생각 없나”라고 묻기도. 또 만원갈비찜 만드는데 10달러가 들었다는 말에 놀란 휴 잭맨은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5만원 권 지폐를 꺼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월드스타 아우라를 발산하면서도 소탈하고 스윗한 매력, 넘치는 예능감으로 현장을 ‘편스토랑’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어남선생 류수영은 두 월드스타에게 K-푸드 한식의 매력을 제대로 전파했고, 붐은 유쾌한 웃음과 에너지를 전했다. ‘편스토랑’의 섭외력이 빛난, 성공적인 만남이었다. ‘편스토랑’이 어느덧 K-푸드 사절단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KBS2‘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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