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신곡 ‘Who’ 112개국 아이튠즈 ‘톱 송’ 1위

김지수 2024. 7. 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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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신곡 '후(Who)'로 전 세계 아이튠즈 정상을 휩쓸었다.

  2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민이 전날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발매된 지민의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는 20일 오전 9시까지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11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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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2집 'MUSE', 87개국 '톱 앨범' 정상
방탄소년단 지민. 빅히트 뮤직 제공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신곡 ‘후(Who)’로 전 세계 아이튠즈 정상을 휩쓸었다. 
2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민이 전날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발매된 지민의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는 20일 오전 9시까지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11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Who’는 공개와 동시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에서는 ‘Who’(1위)를 필두로 ‘Be Mine’(3위), ‘Slow Dance (feat. Sofia Carson)’(4위), ‘Rebirth (Intro)’(5위), ‘Interlude : Showtime’(7위), ‘Closer Than This’(8위)까지 앨범에 수록된 7곡 중 6곡이 10위권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미국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1위를 찍은 ‘Who’를 비롯해 ‘Be mine’(5위), ‘Slow Dance (feat. Sofia Carson)’(6위), ‘Rebirth (Intro)’(7위), ‘Interlude : Showtime’(10위)이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톱 10’을 휩쓸었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8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에 올랐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나란히 정상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빅히트 뮤직 제공
지민의 이번 앨범은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Who’는 힙합 R&B 장르로,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한다. 지민은 7개 수록곡 중 6개 트랙의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2곡의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등 신보에 많은 정성을 쏟았다.

한편 지민은 20일 오후 5시 RM과 함께한 자체 콘텐츠 ‘교환앨범 MMM (Mini & Moni Music) - 지민(Jimin)’을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이 영상에서 RM과 지민은 ‘MUSE’를 미리 듣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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