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신곡 ‘Who’ 112개국 아이튠즈 ‘톱 송’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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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신곡 '후(Who)'로 전 세계 아이튠즈 정상을 휩쓸었다.
2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민이 전날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발매된 지민의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는 20일 오전 9시까지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11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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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민이 전날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발매된 지민의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는 20일 오전 9시까지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11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Who’는 공개와 동시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에서는 ‘Who’(1위)를 필두로 ‘Be Mine’(3위), ‘Slow Dance (feat. Sofia Carson)’(4위), ‘Rebirth (Intro)’(5위), ‘Interlude : Showtime’(7위), ‘Closer Than This’(8위)까지 앨범에 수록된 7곡 중 6곡이 10위권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미국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1위를 찍은 ‘Who’를 비롯해 ‘Be mine’(5위), ‘Slow Dance (feat. Sofia Carson)’(6위), ‘Rebirth (Intro)’(7위), ‘Interlude : Showtime’(10위)이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톱 10’을 휩쓸었다.
한편 지민은 20일 오후 5시 RM과 함께한 자체 콘텐츠 ‘교환앨범 MMM (Mini & Moni Music) - 지민(Jimin)’을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이 영상에서 RM과 지민은 ‘MUSE’를 미리 듣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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