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유해란, LPGA 데이나오픈 2라운드 공동 5위로 반환점

최대영 2024. 7. 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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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과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이나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한국시간으로 20일,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5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최혜진은 버디와 보기를 4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유해란, 일본의 사이고 마오와 함께 공동 5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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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과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이나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한국시간으로 20일,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5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최혜진은 버디와 보기를 4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유해란, 일본의 사이고 마오와 함께 공동 5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최혜진은 1라운드에서 단독 1위를 차지했으나,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5위로 내려갔다. 반면, 태국의 짠네티 완나센은 11언더파 131타로 단독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스웨덴의 린 그랜트는 중국의 린시위와 함께 1타 차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유해란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이며 전날 7위에서 공동 5위로 순위를 소폭 상승시켰다. 유해란은 지난해 신인왕으로서, 지난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반면,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은 아직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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