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들어간 뒤 실종된 울릉주민...실종 5일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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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마을 앞 바다에 들어갔다가 실종된 50대 남성이 실종 5일 만에 변사체로 발견됐다.
20일 울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바다에 들어갔다가 실종된 경북 울릉군 서면 주민 A씨(52)가 실종 5일만인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인근 마을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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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마을 앞 바다에 들어갔다가 실종된 50대 남성이 실종 5일 만에 변사체로 발견됐다.
20일 울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바다에 들어갔다가 실종된 경북 울릉군 서면 주민 A씨(52)가 실종 5일만인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인근 마을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 부패가 심해 신원 확인이 어려워 지인 등을 불러 확인한 결과 실종된 A씨가 맞는 것으로 확인하고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 후송했다.
한편 경찰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해경 3천 톤급 함정과 민간 자율 구조선을 사고 현장에 급파하고 스쿠버 다이버와 민간구조대까지 동원해 수색에 나섰지만, 너울성 파도와 험한 바다 환경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 수색에 난항을 겪던 중 실종 5일 만에 인근 마을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홍준기 기자(=울릉)(zoom8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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