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800만 유튜브 해킹…"빠른 복구위해 최선" [공식]
이정민 기자 2024. 7. 20. 12:1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티빙 공식 유튜브 계정이 해킹당한 가운데 티빙 측이 주의를 당부했다.
티빙 측은 20일 “티빙 유튜브 채널이 외부 해킹 공격으로 인해 채널명이 변경됐다”고 전했다. 이어 “채널 해킹을 인지하고 유튜브 측과 문제 해결을 위해 조치 중이다. 채널의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0일 오전 티빙 공식 유튜브 채널이 가상자산 리플(ripple) 로고와 영상으로 채워졌다. 채널명이 바뀐 것은 물론 기존 콘텐츠도 삭제되거나 비공개 처리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티빙은 “의심되는 영상이나 링크가 있는 게시물을 클릭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