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유연탄 하역·이송 업체서 화재…30대 하청직원 전신 화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오전 9시쯤 전남 여수시 낙포동의 유연탄 하역·이송 업체의 집진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근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하청업체 직원 30대 A 씨가 전신 60% 이상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분 만에 초기 진화하고, 오전 11시 17분쯤 모든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연탄을 이송하는 집진기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뉴스1) 이승현 기자 = 20일 오전 9시쯤 전남 여수시 낙포동의 유연탄 하역·이송 업체의 집진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근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하청업체 직원 30대 A 씨가 전신 60% 이상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분 만에 초기 진화하고, 오전 11시 17분쯤 모든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연탄을 이송하는 집진기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한 경찰은 안전 수칙 위반 여부 등이 드러나면 관계자들을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