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민주당 김진경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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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진경(시흥3) 의원이 선출됐다.
김진경 의장은 "11대 도의회는 첨예한 입장차를 이겨낸 합의와 상생의 정치로 후반기 새로운 2년의 시작에 나서게 됐다"며 "견고한 협치의 정신을 살려 원 구성 타결을 이끌어 준 양당 대표단과 의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의장에는 3선의 민주당 정윤경(군포1) 의원과 국민의힘 김규창(여주2)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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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진경(시흥3) 의원이 선출됐다.
김 신임 의장은 19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 134표를 얻어 12표에 그친 개혁신당 김미리(남양주2)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김 의장은 7~9대에 이어 11대 도의원에 당선된 4선 의원이다.
김진경 의장은 “11대 도의회는 첨예한 입장차를 이겨낸 합의와 상생의 정치로 후반기 새로운 2년의 시작에 나서게 됐다”며 “견고한 협치의 정신을 살려 원 구성 타결을 이끌어 준 양당 대표단과 의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펼쳐질 도의회 후반기 2년은 민생에는 힘이 되고, 지방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높일 발전의 토대가 되도록 제 모든 경험과 지혜를 쏟아 소임을 다할 것을 엄숙히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부의장에는 3선의 민주당 정윤경(군포1) 의원과 국민의힘 김규창(여주2)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1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경우 민주당이 6명, 국민의힘에서 7명이 선출됐다.
앞서 도의회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의장은 민주당이 맡고, 부의장 2명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1명씩, 상임위원장과 특위위원장 16명은 8명씩 배분하기로 합의했다. 도의회 정당별 의원 수는 민주당 77명, 국민의힘 76명, 개혁신당 2명이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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