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강원 밤부터 다시 비‥남부 지방 무더위

[정오뉴스]

수도권 지방은 오늘 밤부터 다시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은 이렇게 먹구름만 가득하고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구미의 모습인데요.

이 지역에 많은 비가 오면서 도로가 비에 흠뻑 젖을 정도이고 달리는 차들이 물보라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현재 붉은색으로 나타나는 강한 비구름이 전북과 경남 합천 등지에 자리해 있고요.

이들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밤을 기해서는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예상 강우량은 수도권에 150mm 이상, 북부지방에 120mm 이상, 그 밖의 중부 지방에 50에서 100mm 안팎이 되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비는 오후에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보시면서 오늘 서울이 27도, 대구와 전주가 32도까지 올라 남부 지방은 무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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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19185_364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