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에…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로 시장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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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더위와 장마로 인한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정수기 업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무더위와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집에서 시원한 물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의 얼음정수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콤팩트한 사이즈와 세련된 디자인, 뛰어난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통해 얼음정수기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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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로 인한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정수기 업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얼음정수기 수요를 잡고자 신제품을 내놓거나 눈길을 끌 다양한 이벤트들로 고객 모시기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코웨이 역시 그 중 하나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코웨이가 출시한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른 더위로 몰려드는 얼음정수기 주문에 코웨이는 4월 초부터 정수기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수요에 대응 중이다.
코웨이는 소형화 트렌드를 이끈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앞세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주방이 좁아 얼음정수기 사용이 부담스럽던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제품 사이즈를 대폭 축소, 2022년 출시 당시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구현해낸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2년 만에 선보인 아이콘 얼음정수기 업그레이드 제품은 온수 온도부터 출수량, 얼음 크기까지 사용자 맞춤 제어가 가능하다.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온수 온도와 출수 용량을 제어하는 기능도 국내 최초로 탑재했다.
코웨이 플랫폼 아이오케어 앱을 통해 45℃의 따뜻한 물부터 100℃ 초고온수까지 5℃ 단위로 설정해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출수 용량은 컵의 사이즈나 사용자 편의성에 맞춰 10㎖ 단위로 자유롭게 설정해 맞춤 추출에 용이하다.
얼음 크기 역시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약 7g)을 요리나 음료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획득으로 경제성까지 겸비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무더위와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집에서 시원한 물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의 얼음정수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콤팩트한 사이즈와 세련된 디자인, 뛰어난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통해 얼음정수기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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