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아 "남편 '♥장승조', 김재중 닮은꼴..결혼 10년차에도 너무 행복" [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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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뮤지컬 배우 린아가 남편이자 배우 장승조를 언급했다.
린아는 과거 같은 소속사였던 김재중과 16년 만에 재회해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재중은 "결혼한 지 10년 됐으니까 말할 수 있지만 누나 나 같은 얼굴 좋아했구나"라고 농담을 건넸고, 린아는 "연관 짓지 말라"고 호통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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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재친구' 채널에는 '16년 만의 극적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뮤지컬 '하데스타운'에 출연 중인 강홍석, 린아, 멜로망스 김민석이 출연했다.
린아는 과거 같은 소속사였던 김재중과 16년 만에 재회해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린아는 "우리 남편이 너랑 닮았다는 말이 되게 많다. 나는 재중이 얼굴을 아는데, 우리 남편 얼굴을 봐고 안 닮았다고 생각했다. 눈매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1984년생 린아는 2014년 1981년생 배우 장승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러자 김재중은 "결혼한 지 10년 됐으니까 말할 수 있지만 누나 나 같은 얼굴 좋아했구나"라고 농담을 건넸고, 린아는 "연관 짓지 말라"고 호통을 쳤다.
결혼 10년 차에도 여전히 행복하다는 린아는 "약간 서로 소원해지는 시기도 있었다가 다시 또 불붙을 때도 있었다. 지금은 너무 좋다"고 이야기했다.
린아는 장승조와 데이트 때 억울했던 점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내가 하도 말해서 남편도 알고 있다. 한처럼 남았다. 남편이 한창 대학로에서 공연을 많이 하고 팬들도 많았을 때 대학로에서 데이트하는데 손을 못 잡게 했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장승조의 입장을 대변해 "장승조라는 사람이 얼굴상이 김재중 같은 상이라 마스크를 써도 장승조, 머리를 가리고 하관으로 알아보고 하관을 가려도 눈매로 알아보는 사람들"이라며 "남편 분도 잘 알고 계셨을 거다"라고 했다.
린아는 "날 이렇게 대한 남자는 네가 처음이야 약간 이런 느낌의 오기도 생겼다"고, 김재중은 "얼마나 많은 남자가 대시했겠냐?"고 편을 들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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