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0기 정숙 왕따 피해 고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나는 SOLO) 20기 정숙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0기 정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은율 첫 Q&A, 나는솔로 출연 계기, 영호랑 결혼? 순자와의 불화설, 블라인드 루머, LG퇴사? 피부관리법 등등! 궁금하면 드루와' 라는 제목의 영상을 18일 게재했다.
정숙과 영호는 지난달 19일 방송된 SBS Plus, ENA의 연예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나는 SOLO)20기에서 최종 커플이 됐으며 현재도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는 솔로’(나는 SOLO) 20기 정숙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0기 정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은율 첫 Q&A, 나는솔로 출연 계기, 영호랑 결혼? 순자와의 불화설, 블라인드 루머, LG퇴사? 피부관리법 등등! 궁금하면 드루와' 라는 제목의 영상을 18일 게재했다.
정숙은 "방송 나가고 저를 빌런이라고 얘기해 주시는 분들이 많더라. 저는 제가 빌런이라고 생각 안 했다. 애들이랑도 잘 지내고 한 사람한테 직진해서 (스스로)빌런이라고 생각 안 했는데 제 주변을 돌아보니 20기 기수중에 빌런이 없더라. 내가 빌런인가? 생각을 살짝 했다"며 "사실 빌런 캐릭터를 좋아하고 매력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숙은 영호와의 현커 여부에 대해 "저희는 지금 잘 만나고 있다. '나는솔로' 방송 때부터 '둘이 안 만나면 큰일난다. 결혼 다했다. 시집 다갔다.'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실제로 결혼을 준비 중이고, 방송 떄문에 결혼하는 거 아니고, 진짜 사랑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사천리로 진행 중) 현재 결혼식장을 예약했고, 스드메나 다음 스텝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숙은 순자와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숙은 "20기 잘 지내는 지 궁금해하실 거 같은데 제가 20기 모임의 회장이다. 회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미국 2분 빼고는 사는 것도 서울 경기도권이라 되게 자주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순자랑 사이가 좋냐? 안 좋냐? 이런 얘기들도 되게 많던데 저는 순자랑 고독정식 먹었던 거기서 같이 자장면도 먹었다. 그 정도로 친하다. 방송에서는 좀 자극적으로 편집된 거 같은데 저희 사이 좋게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숙은 학벌에 대해서도 답변했다. 정숙은 "공부를 어느 정도로 잘했냐고 물어보신다면 제가 시험을 치면 끝나자마자 제 자리로 몰려와서 시험지를 뺏어가는 정도였다. 공부를 열심히 했었는데 제가 고3때 왕따를 당한 거다. 친구들이랑 안 어울리고 점심시간이랑 쉬는 시간에 공부만 하다 보니까 저를 안 좋게 본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그 무리가 주동해서 저를 왕따를 시켰다"며 "애들이라 더 어울리고 친해져야겠다 싶어서 애들이랑 떠들고 놀다 보니까 사실상 공부를 안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숙은 "어쨌든 수능을 너무 못 봐서 가게 된 게 아주대였다. 인생의 첫 실패라 생각하는데 그걸 사람들이 뭐라고 하니까 힘들더라"며 "제가 수능을 그렇게 못 보진 않았다. 제가 생각했을 때 아주대는 그렇게 욕할 만한 학교는 아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국종 교수님 다음으로 유명해질 수 있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웃었다.
정숙과 영호는 지난달 19일 방송된 SBS Plus, ENA의 연예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나는 SOLO)20기에서 최종 커플이 됐으며 현재도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영호와 정숙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해 달콤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20기의 뒤를 이어 찾아올 ‘솔로나라 21번지’의 로맨스는 24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솔로’ (나는 SOLO)에서 계속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