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건축문화상 작품 공모…일반부·학생부 28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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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2024 건축문화상'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올해 15회를 맞는 이번 건축문화상은 아름다운 건축물 사용승인 부문(일반부)과 건축설계·도시계획 및 건축 창작 부문(학생부)으로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축문화상은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건축 문화를 함께 발전시키는 뜻깊은 기회"라며 "인재 성장을 돕는 선순환을 이뤄낼 수 있도록 많은 건축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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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2024 건축문화상'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관련 상 후보작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건축문화상은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건립한 설계자·시공자·건축주 등 건축의 미래를 이끌 다음 세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15회를 맞는 이번 건축문화상은 아름다운 건축물 사용승인 부문(일반부)과 건축설계·도시계획 및 건축 창작 부문(학생부)으로 진행된다.
일반부는 최근 2년간(2022~2023년) 관내에서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부는 자유주제의 창작물을 제출하면 된다. 일반부의 접수 기간은 8월1일부터 12일까지, 학생부는 22일부터 31일까지다.
접수 작품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일반부 6점(금·은·동), 학생부 22점(최우수·우수·장려)이 선정된다. 상장과 상금도 준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와 안양건축문화제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수상작은 10월5일부터 12일까지 안양시가 운영하는 김중업건축박물관 내 특별전시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축문화상은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건축 문화를 함께 발전시키는 뜻깊은 기회"라며 "인재 성장을 돕는 선순환을 이뤄낼 수 있도록 많은 건축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청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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