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 논란' 휩싸였던 우주소녀 출신 성소, 붉은 드레스 속 매혹적 볼륨 과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출신 중국인 멤버 성소의 근황이 공개됐다.

성소는 지난 19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새빨간 장미와 화려한 케이크로 호사스럽게 장식된 생일 테이블에 앉은 성소는 파격적으로 어깨를 드러낸 튜브탑 스타일의 붉은 드레스로 미모를 뽐냈다. 머리에 달린 같은 색깔의 장미꽃이 포인트로 돋보인다. 

성소는 지난 2016년 한국에서 그룹 '우주소녀'로 데뷔한 후 메인 댄서, 서브보컬 등을 담당하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8년 국내 활동을 중단한 뒤 한국으로 건너가 자국인 중국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에서의 활동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성소는 지난 해 배우 양조위와의 뜬금없는 불륜설에 휩싸였으나 "사실무근"이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또 지난 3월에는 중국의 유명 감독인 궈징밍 감독이 촬영 도중 모종의 이유로 본인의 차량으로 향한 성소를 꾸짖기도 했다. 이에 성소는 때 아닌 태도 불성실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성소는 추후 방영을 앞둔 중국 드라마 '만영심종', '대몽귀리'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 성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