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곡성·담양, 호우경보 해제…21일까지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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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굵은 장맛비가 쏟아졌다.
2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담양·곡성 지방에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이날 오전 11시 기준 모두 해제됐다.
같은 날 오전 곡성 93.5㎜를 최고로 곡성 옥과 87㎜, 담양 봉산 72.5㎜, 광주 광산 68㎜, 구례 성삼재 45.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곡성 옥과와 광주 광산에는 시간 당 77.0㎜, 64.5㎜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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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굵은 장맛비가 쏟아졌다.
2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담양·곡성 지방에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이날 오전 11시 기준 모두 해제됐다.
같은 날 오전 곡성 93.5㎜를 최고로 곡성 옥과 87㎜, 담양 봉산 72.5㎜, 광주 광산 68㎜, 구례 성삼재 45.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곡성 옥과와 광주 광산에는 시간 당 77.0㎜, 64.5㎜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로 인해 광주 풍영정천2교에 홍수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홍수주의보는 오전 11시 해제됐다.
굵은 장맛비의 여파로 무등산국립공원의 탐방로는 여전히 통제 중이다.
장맛비는 21일까지 10∼60㎜ 가량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기상청은 곳에 따라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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