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 지역 호우 특보 해제.. 모레까지 10~60mm 더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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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역에 강하게 내리던 빗줄기가 잦아들면서 오후 들어 일부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오전 11시 10분을 기준으로 남원에 발령됐던 호우 경보가 해제되면서 전북 지역에 내려졌던 모든 호우 특보 또한 해제된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전북 서부권에 많은 비를 뿌렸던 비구름대가 서부권에서 동부권으로 이동을 마쳤다며 현재 강한 비는 지나간 상태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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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역에 강하게 내리던 빗줄기가 잦아들면서 오후 들어 일부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오전 11시 10분을 기준으로 남원에 발령됐던 호우 경보가 해제되면서 전북 지역에 내려졌던 모든 호우 특보 또한 해제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김제 심포가 95mm로 가장 많았고, 군산 선유도 78mm, 남원 뱀사골 71.5mm, 부안 변산 59mm, 순창 풍산 55mm, 전주 30.6mm 등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전북 서부권에 많은 비를 뿌렸던 비구름대가 서부권에서 동부권으로 이동을 마쳤다며 현재 강한 비는 지나간 상태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비는 앞으로 10~60mm 더 내리다 그치겠고, 오늘(20일)부터 사흘간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누적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다만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곳곳에서 산발적인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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